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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물 중반, 경제 공부를 시작한 계기

스물 중반, 경제 공부를 시작했다.

나의 월급으로는 풍족한 미래를 그리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경제 공부를 시작했다.

 

나의 첫 경제 공부 매체는 은행 상품이었고, 예금 적금 등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에서 시작됐다.

나는 월급에 70%를 적금에 넣었다. 돈을 모으는 방법을 몰라 적금만을 활용한 것이다.

월급에 70%나 넣었지만 결혼 자금을 모으기 위해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돈을 적금으로만 저축해 발생하는 이자는 나의 생각보다 적었다.

그렇게 나는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내가 알아본 우리나라 적금 이율=4~6%(23년 기준, 연이율)

 

일단 적금에 넣은 돈은 만기 이자가 도래해 해지하기 아쉬우니 만기까지 유지하면서 투자 공부하기를 다짐했다.

처음 생기는 목돈으로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목돈을 이용한 투자 종류로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예금 등을 고민했다.

투자하기 앞서 각 종목들의 투자 수익률이나 방식 등 공부가 필요했다.

 

종목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예금
장점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주식, 펀드에 비해 안전 주식, 채권에 비해 쉬운 투자(접근이 용이함) 우리나라 불패 부동산(안전자산) 원금보장
단점 큰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분산 투자를 통해 손실을 줄일 수 있음) 수익율이 크지 않음 수수료, 적극적인 대처가 어려움 큰돈이 필요함, 환금성이 낮음 낮은 수익율
기대 수익률 알 수 없음 예금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 1~10% 1~10% 4%

*기대 수익률은 공신력 있는 자료를 참고하지 않고 내가 기대하는 값

 

나의 선택은 주식이었다. 왜냐하면 수익률이 가장 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이지만 잘 공부해서 투자하게 된다면 큰 수익이 기대된다.

하지만 리스크가 두려운 건 사실이다. 그래서 주식 공부를 시작했다.

 

나는 어떠한 주식에 투자하게 될까?

주말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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